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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 언덕중턱과 정상에 알카사바와 히브랄파로 성이 있다. 먼저 알카사바는 아랍어로서 성 또는 요새라는 의미이다. 이는 거...

히브랄파로 성에서 바다가 보인다. 그기에 말라게타 해변이 있다. 실제 성에서 내려와서 조금만 걸으면 해변에 도달할 수 있다...

말라가에서 바르샤바는 리스본을 경유하여 간다. 그런데 경유시간이 쾌 길다.  저녁 10시 부터 아침 8시...

경유시간이 예상하지 못하게 너무 길어서 또한 공교롭게도 밤 10시 부터 8시까지 기다려야 해서 리스본 공항에서 라운지에 가...

리스본 공항의 라운지에 다행이 샤워시설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시설은 열악했다. 한국의 경우는 샤워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

드디어 바르샤바 공항에 도착했다. 모든 것이 깔끔하다. 공항시설도 많이 익숙하다. EU내 국가로의 이동이어서 ...

초행길이고 버스터미널 시스템도 익숙하지 않아 좀 일찍 왔다. 버스티겟에 좌석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 더 의아스러...

유로라인의 버스는 생각보다 여유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야가 탁 트여 좋았다. 승객이 그리 많지 않아 충분...

버스에 오르니 주위는 다 어둠으로 둘려 쌓여 있었다. 잠이 들어 눈을 들어보니 새벽1시 정도 되었다. 버스가 잠시...

이제 빌뉴스에서 리가로 향한다. 평지를 한참 달리니 8시 가까이 되었다. 그러자 점차 밖이 환해졌다. 창밖에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