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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phy's Principle (Law) vs.Sally's Principle (Law) (English & Korean)

글 | 김승열 기자 2021-10-14 /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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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our life, we may one day experience adversity that is not only too absurd but also difficult to comprehend even with common sense. Depending on how each person reacts and copes in such a situation, their own survival and competitiveness in life will naturally be disclosed. And although it is somewhat paradoxical, I think that you can actually taste another flavor of life and feel happiness and unhappiness at the same time.

 

The process of life's ups and downs is an essential process and procedure that is like a fate that no one can completely ignore or avoid. Therefore, when such a time comes, it is necessary to approach it more calmly, rationally, strategically and preemptively, rather than reacting only emotionally. Otherwise, if we accept it only emotionally, we will be caught up in excessive anger that we cannot handle on your own, injure our body and mind, and, in severe cases, fall into an endless abyss of helplessness.

 

And we will make the mistake of wasting time and emotions, such as looking for unreasonable excuses for our own unhappiness and bad luck that one cannot understand or accept on our own, or blaming a third party for the cause. Or, it can happen to an extreme case where we fall into bankruptcy with endless remorse for our own bad luck. A person who sees all the processes in daily life only negatively will always be able to relate the circumstances around them only to Murphy's Principle. On the other hand, for those who take everything more positively and see adversity as a challenge and are willing to overcome them, it may be surprising enough to feel that only Sally's Principle is likely to work around them.

 

누구나 각자 인생에서 길다면 긴 여정을 살아가면서 어느 날 갑자기 너무 황당할 뿐만이 아니라 상식적으로도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역경을 경험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자가 어떻게 반응하며 대처하는가에 따라 각자 자신만의 생존과 생활에서의 경쟁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소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이를 통하여 인생의 또 다른 묘미를 맛보기도 하고 행복과 불행을 동시에 느낄 수도 있다고 본다.

 

인생의 업다운 이라는 과정은 누구라도 이를 완전히 외면하거나 피할 수만은 없는 하나의 운명과도 같은 필수 과정이고 절차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런 시기가 오면 이에 대하여 만연히 감정적으로만 반응하기보다는 좀 더 차분히 이성적ㆍ전략적으로 또한 선제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아니하고 단지 감정적으로만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면 자신 스스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지나친 노여움 등으로 사로잡혀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다치게 하고 나아가 심한 경우에 끝없는 무기력감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스스로 도저히 이해하거나 수용하기 어려운 자신만의 불행과 불운에 대하여 무리한 핑곗거리를 찾거나 아니면 이의 원인을 자신이 아닌 제삼자의 탓으로 돌리는 등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고 소모하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 아니면 자신의 불운에 대하여 마냥 끝도 없는 자책감으로 자신을 파탄에 빠지게 하는 극단적인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일상의 모든 과정에 대하여 이를 모두 부정적으로만 보는 사람은 스스로 주변의 상황을 항상 머피의 법칙으로만 연관을 시킬 것이다. 이에 반하여 모든 일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역경을 하나의 도전으로 보고 이를 헤쳐나가려는 사람에게는 신기하게도 그 주변에서는 샐리의 법칙만이 작동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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