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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의 의미는?

글 | 이송 기자 2021-09-21 /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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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일정한 시간에 산책을 했는데 그 정확성이 시계보다도 높다고 한다. 그만큼 시간관리에 철저했다는 것을 말한다. 그를 비롯한 위인들의 경우는 시간관리에 높은 가치와 비중을 둔 것이다. 

 

시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루에 30분간 투자를 하게 되면 1년 180시간, 10년이면 1800 시간이고 40년이면 7,200 시간이다. 이정도 시간이면 거의 전문가수준으로 시간을 투입한 것과 같다. 즉 하루에 10시간씩 2년을 꼬박 하루도 쉬지 않고 한 정도의 노력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루의 30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80년을 기준으로 하면 하루에 15분도 엄청나게 큰 시간 할애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루에 시간배분을 어떻게 하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 

 

따라서 가능하면 하루를 15분 단위 내지 30분 정도로 나누어 하루의 일과표를 마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수가 있다. 

 

따라서 하루의 일과표를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다. 그런데 이를 제대로 작성하는 것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 그리고 직장생활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기존에 8시간 이상을 투입하는 것은 디지털 시대에는 재고의 여지가 있다.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시간을 너무 직장생활에 투입하는 것은 다소 균형감을 잃은 것으로도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루에 2-3 시간을 투입하되 최대한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서는 자신의 시간관리를 위하여 타인을 고용하거나 위임하는 등의 아웃소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패시브 인컴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한다. 

 

이제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시간관리를 통하여 일과 일상에서의 적정한 균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매 순간이 즐겁고 행복하도록 시간설계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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