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글로벌 시대이다. 따라서 시장이 글로벌이다. 국내시장에 한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런데 스스로 그렇게 적응하기가 어렵다. 물론 국내시장을 테스트 시장으로 보고 이에 따른 반응에 따라 세계로 나아가자는 생각을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세상이 잘못되어 있다. 상품이나 서비스가 모두 온라인으로 통하여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이런 생각자체가 비용 등 모든 면에서 비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이부분에서 부터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스위스의 성공은 처음부터 국내시장을 생각할 수 없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언어문제가 가장 먼저 와닿는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어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다소 황당한 이야기 일수가 있다. 그러나 스스로 글로벌화하기 위하여서는 언어 부터 근본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물론 구글번역기 등으로 어떤 언어라도 쉽게 번역 내지 통역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하여서는 먼저 언어가 글로벌화되는 것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글로벌 시각에서 스스로의 제품과 서비스를 생각해 보면 그에 맞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어쩌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글로벌경쟁력을 가지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시장은 너무 작다. 차라리 한국시장을 포기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현명할 것이다. 또한 경쟁이 치열한 한국토양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이 오히려 글로벌 경쟁력이 있을 것임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제 생각 부터 글로화하고 언어도 글로벌 언어로 바뀌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한국적이면서 글로벌에 통용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창출에 촛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가장 한국적이어서 그렇기에 세계인이 가장 경탄을 하면서 기꺼이 구입을 할 제품과 서비스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