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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부동산 등이 급등함에 따라 여러가지로 낭패감을 느끼게 한다. 신문지상의 보도가 아니라도 이제는 노동소득으로 서울에 집을 사는 것이 거의 힘들어 보인다. 이에 따른 실망감 내지 분노가 가늗해 보인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가장 현명한 대응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은 하나 밖에없다.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좋은 부동산을 사고 나아가 남으로 부터의 부러움을 느끼는 삶을 꿈꾼다면 여러가지로 더 어려워 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이는 남의 시선에 촛점을 두어 왔기 떄문에 나타나는 필연적인 자괴감과 무기력증이다. 그렇다. 이제는 그런 타인 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스스로가 원하는 삶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인 모양이다. 

부동산의 경우에 객관적인 가격에 눈을 두지 말고 단지 스스로의 가치에 촛점을 두면 된다. 가격과 가치는 다르다. 실제 지불한 과거의 가격이 가격이라면 가치는 좀더 주관적인 성향을 가진다. 따라서 가치는 서로 비교대상이 되기 어렵다. 각자가 주는 가치점수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는 가격 보다는 가치 중심적인 삶을 살면 되는 것이다. 스스로 만이 느끼는 가치에 집중한다면 타인이 기준으로 하는 가격으로 부터 자유로와 질 것이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가치를 부여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남다른 안목과 식견이 필요하다. 그래도 남이 생각하지 못한 숨은 가치를 스스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지식과 경험의 탐구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임에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