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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자본시장의 추이변화

글 | 석지현 기자 2021-09-15 /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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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뜨거웠던 부동산과 자본시장에서 자그마한 변화가 보이는 듯하다. 먼저 부동산에서 호가가 떨어지고 있다. 금리인상 등이 예상됨에 따라 시장에서 그렇게 반응하는 것이다. 특히 소득대비 부동산의 가격이 너무 높다가 보니 아무래도 수요가 제대로 늘어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물론 영끌의 움직임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어느 정도 시장이 포화가 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자본시장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주가의 상승이 한풀 꺽기는 모양새이다. 테크의 독점 기타 불공정거래 등에 대한 규제의 움직임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위기상황이후에 금리가 인상되고 있음에도 주가는 꾸준하게 상승하여 왔던 것이 일반적이었다.

 

혹자는 지금이 자본시장에 투자할 적기라고 한다. 물론 이에 대한 반론도 적지는 않다. 신흥시장과 미국시장의 추가상승여력이 높다고 이야기하고 있기 떄문이기도 하다. 

 

40년 이상의 장기 아니 평생 투자의 첫걸음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아직 포트폴리오에 대한 명확한 방안이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은 시장에 들어가 1년 정도는 여러 방향으로 시험해 보고 이를 평가하는 작업은 그 어느 것보다도 시급한 현안과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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