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정보가 너무 많다. 그러다 보니 그중에서 유의미한 정보와 그렇지 아니한 정보를 분류하는 데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제 빅데이터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이를 분류하고 정리하는 데에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물론 그 정보 중에서 일정안 기준에 따라 이를 추출한다고 하더라도 불필요한 정보가 같이 들어 올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지금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는 정보에 대한 가치평가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분야가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많은 정보에서 어떠한 정보를 제데로 취사선택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업 등의 경우에는 검색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키워드 등을 넣고 또한 나온 자료 도 인공지능 등이 분류하게 되면 어느 정도 불필요한 정보가 같이 들어오게 되기 때문에 개인의 경우 이를 분류하고 정리하는 데에 불필요한 시간이 많이 걸릴 수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정보의 분류가 더 중요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정보의 가치를 구분하여 중요한 정보와 그렇지 아니하는 정보를 구분하는 별도의 중간과정이 필요하고 이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그 중요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