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경우에 각자가 느끼는 가치와 가격이 다르다. 그런데 지금은 그 가격만을 바라보고 있다. 즉 살기 좋은 곳은 가격상승이 없기 때문에 그런 곳을 선택하면 안된다고 한다고 한다. 물론 부동산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그러나 너무 그런 가격상승에만 촛점을 둔다면 반면에 분명 잃어버리는 것도 있을 것이다.
최근에 그간 전세로 살다가 쫒겨나는 경험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스스로 집을 짓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화두이다. 사실 요즈음은 DIY가 그리 어렵지 않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일단 DIY에 빠지게 되면 그 짜릿한 즐거움과 성취감때문에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정부에서 좀더 토지활용에 대하여 좀더 그 규제를 완화한다면 전 국토를 각자의 필요에 따라 좀더 멋지고 다양하게 토지를 활용하고 그 위에 개성있는 건축물을 짓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남부 프랑스 해안가 산악 지역에 멋진 전경을 가진 매력적인 주거공간을 한국에서도 이를 만들 필요가 있다.
이제는 가격보다는 좀더 가치에 촛점을 두고 자신만의 가치관에 따른 멋진 공간창작내지 창조도 더 멋져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