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정당한 노력에 의한 부의 축척만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그 생각이 바뀌었다. 좀더 넓은 시각에서 부에 대하여 바라볼 필요가 있다. 물론 젊은 친구는 이에 대하여 오히려 더 확고하고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면 왜 돈이 필요한가? 이에 대하여 가장 와닿는 답을 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다름아닌 버지니아 올프이다. 그녀는 자신이 여행을 충분히 그리고 제대로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돈만이 필요하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충분히 공감이 된다. 책을 읽거나 여행만큼 즐거움이 없기 때문이다. 이제 목표가 생긴 셈이다. 이제 부터 새롭게 한번 유니콘으로의 목표를 설정해 보자. 그리고 이를 통하여 디지털 노마드로서 생활하면서 해외여행 뿐만이 아니라 우주여행까지도 한번 도전해 보자. 적어도 덜 후회하는 삶을 위하여서는 모든 새로움에 도전해 보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책과 여행을 즐겨보자. 그 것만이 그나마 덜후회하는 삶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