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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본시장에 대한 연구 필요성

글 | 석지현 기자 2021-09-09 /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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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제 경제10대 강국에서 좀더 최고 강국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시점이다. 이를 이루기 위하여서는 과거보다 더욱 더 엄청난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단계에서 멈출수는 없다. 오로지 과감한 도약만이 필요할 뿐이다. 

 

그런 차원에서 글로벌 금융의 발전이 중요하다. 쉽게 말하여 한국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중요한 위치와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목표는 결코 간단하지 않다. 거의 힘든 과제로 보일 정도이다. 

 

그러나 이제 자본시장에 대한 시각을 좀더 글로벌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간 국제금융에서 한국은 엄청난 약소국이었고 각종 글로벌경제위기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여 그때마다 어려움을 겪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약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과거의 IMF위기와 잇다른 금융위기에서의 경험이 한국의 국제금융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준 것이다. 또한 실제로 해외에서의 국제금융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영국 런던의 금융시장에서 한국의 은행들의 활약은 괄목할 만하다. 과거의 전철을 교훈삼아 그 경쟁력을 한층 드 높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디지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금융분야에서 좀더 글로벌 시각이 중요하다. 

 

먼저 한국의 자본시장부터 좀더 글로벌화하는 데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먼저 터키와 대만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자주총과 고배당 정책을 배울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이를 조속하게 입볍화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하여 외국자본의 유입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자금에 대하여 좀더 세제 혜택을 제공하여 좀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현재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를 재정비하여 오히려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국민들로 하여금 글로벌 자본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법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관련 정책당국이 좀더 글로벌화된 시각에서 관련 제반 제도 등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이제 주력해야 할 분야 중의 하나가 금융이고 국제금융이므로 이에 대한 범정부적인 지원이 절실해 보인다. 좀더 선제적인 정책으로 글로벌 모델이 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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