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바른 자세

글 | 박연정 기자 2021-09-08 / 17:35

  • 기사목록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가끔 길을 가면서 다소 나이가 든 사람인데 어깨와 허리를 반듯이 하고 걷는 사람을 보게 된다. 그런 경우 그 사람에 대한 상당한 경외감을 가지게 된다.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옛날 말씀이 생각나서이다. 

 

텔레비젼에서도 사회자나 배우 등의 경우에는 자세가 반듯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기에도 좋고 그런 자세가 당당하고 프로페셔널하게 보이게 만든다. 이 들은 자신들의 이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카메라 등에 비쳐진 자신들의 반듯한 모습에서 가장 기초적인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자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의외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물론 배가 많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어깨와 허리 등이 뒤로 젖혀질 수 있어서 보기에 일단 바로 서있는 것으로 보여질 수는 있다. 이와 반대로 배가 살이 없는 사람은 아무래도 자꾸 앞으로 구부리게 되는 모양이다. 

 

그렇기에 바른 자세를 가진 사람을 보면 스스로의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다. 이러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운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자세가 바르게 되어야 모든 장기가 정상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하게 되고 이에 따라 각 장기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위하여서도 매일 꾸준한 운동은 필수적이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간단한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은 필수적이다. 그리고 낮에도 중간중간에 몸을 움직이면서 운동도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앞으로는 스탠딩 책상을 갖추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앉아서 일을 하게 되면 자세가 바르게 되기 어렵고 또한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하니 이제 스탠딩 데스크를 활용하여 좀더 바른 자세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

조회수 : 326

Copyright ⓒ IP & Ar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내용
스팸방지 (필수입력 - 영문, 숫자 입력)
★ 건강한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나친 비방글이나 욕설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