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장기도 인조장기로 대체될 날이 그리 멀지 않다고 한다. 그렇다면 로봇일지 사람일지를 구분하기 어려운 시기도 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는 곧 인간이 인공지능이 답재된 로봇과 차별이 되지 아니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그렇게 되기 까지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의외로 가까운 시일내에 다가올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들과의 대화 내지 의사소통이 오히려 인간과의 의사소통보다도 더 큰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영화 HER에서는 주인공이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지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좀 생경하지만 미래의 모습의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세상도 메타버스세상으로 대처되고 나아가 대화상대로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대체할 시대가 그리 멀지 않다고 생각을 하니 조금은 당황스럽다.
그런데 이런 사회는 분명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시대상황에 대비하여 과연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 것인가? 이 질문이 좀더 현실적이다.
결국은 인간과의 의사소통보다 인공지능과의 의사소통이 더 중요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해 보인다. 그렇지 아니하면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인공지능과의 의사소통 능력만 제대로 준비한다면 미래사회는 더 없이 환상적으로 즐거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여러가지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적지 않지만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런 시대에 대비하여 좀더 컴과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과 그들과의 의사소통 능력의 제고에 무엇봐도 힘써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