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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그리고 빈스윙

글 | 박연정 기자 2021-09-06 /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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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의외로 시간이 빨리간다. 그만큼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아직 완전하게 하루의 일과표를 만들지는 못하였지만 나름대로 정해나가니 할 것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물론 이로 인하여 스트레스는 받지 않을려고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헬스클럽에 제대로 가지 못하였다. 그리고 여주 농원도 못간지가 쾌 된다. 그러니 좀 걱정도 된다. 잡초가 너무 자라서 이를 제거하는 일이 만만찮을 것으로 직감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평소 좋아하는 수영도 못하니 조금 안타깝다. 물론 아직은 견딜만 하다. 그런데 느낀 바가 있다. 가능하면 헬스클럽 등은 이제 주거공간과 가까이 있어야 되는 모양이다. 과거에는 직장가까이를 선호했는 데 그 경향이 변화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거의 같은 빌딩에 있는 헬스클럽의 사용이 좀더 편리하기에 이를 선화하는 모양이다. 이렇기에 헬스클럽의 가격도 주거지역에 위치한 헬스클럽의 회원권 가격이 더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당장은 집에서 빈스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산책 정도를 즐긴다. 그리고 가능하면 걸을 려고 한다. 그런데 절대적인 운동량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매일 운동량을 제대로 하고 싶은 생각은 많은 데 생각보다 운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여건이 안되는 것 같다. 

 

하루에 빈스윙200개 이상 그리고 퍼팅 200개 이상을 생각해 왔는데 막상 이를 실천하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않다. 하루에 50개도 어려워 보인다. 조금 스스로에게 경각심을 가지고 좀 더 노력을 해야겠다. 

 

좀더 왈력있는 삶을 위하여서는 운동이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된다. 그래도 빈스윙이나마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도 해 본다. 

 

분명 열심히 땀을 흘림면서 나름 집중하는 삶이 의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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