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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 보자

글 | 박연정 기자 2021-09-04 /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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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하나님이 만든 가장 훌륭한 예술품이다. 이제 스스로를 창조자의 시각에서 한번 평가를 해보자. 물론 이 과정에서 타협할 부분이 있다. 지금까지 형성된 몸에 대하여는 달리 부정적인 평가를 할 필요는 없다. 그저 그대로 받아 들이자. 문제는 이를 어떻게 주어진 범위내에서 자신의 가치관 및 세계관에 맞추어 가꾸어 나가느냐에 달려 있다. 

 

먼저 자신의 단점도 사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키가 크지 않다면 그 자체도 장점이 될 수 있다. 몸매 개조 관련 비용이나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키 작은 사람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다. 스스로도 비교적 작은 키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에는 이 점이 스트레스로 작용하였지만 지금은 이를 어느 정도 극복했다. 주어진 키에 나름의 균형잡힌 몸을 만든다면 그 것으로 만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해외에 나가보면 키가 큰 사람도 많지만 의외로 아주 적은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모두가 다 밝고 당당하다. 그런 모습에서 핸디캡(이는 키가 적으면 이에 따른 다소의 의기소침한 느낌을 가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에 언급할 뿐 키가적은 사람에 대한 폄하는 절대 아니다.)을 가졌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아니한다. 

 

어차피 신체의 각 부품(?)은 필요하면 교체될 수도 있다. 그리고 필요하면 인공부품으로도 교체도 가능할 것이다. 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질 필요는 업다고 본다. 

 

이에 따라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미학의 정립이다. 자신의 주어진 신체 여건하에서 어떻게 아름답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연출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스스로가 어느 정도 타협을 하면서 스스로 정립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스스로를 개조해 보자. 가장 중요한 수단은 적정한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적절한 음식물 등의 섭취이다. 밝은 표정, 좋은 피부, 약간의 근육으로 잘 정리된 몸매 등등 부터 시작해 보자. 물론 너무 무리한 욕심을 내게 되면 오히려 하지 않을 것만 못하다. 따라서 그 이전에 마음의 수양부터 필요할 지 모른다. 

 

그리고 거울 등을 자주 보면서 스스로에 대한 강한 애정과 확신을 심어주자. 그러면 점점 표정도 변화하고 나아가 좀더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스스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한번 시도해 보자. 그리고 기존의 고리타분한 고정관념에서는 벗어나 인간개조 프로젝트를 한번 제대로 실행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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