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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은 작년도에 고급인테리어 업체의 주식을 사모았다고 한다. 한때 파산위기에 직면한 이 회사는 작년에 호황을 누려 그에게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한다. 

그렇다. 이제는 공간활용이 최고의 화두이다. 이제 스스로 사는 공간을 가장 아름답고 멋지게 가꾸는 것이 더욱더 중요해 지고 있다. 그리고 이를 모두가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외부의 모습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메타버스 등 세상을 고려하면 핵심도시에서 얼마나 벗어났는 지도 그리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차라리 핵심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도 도로 등 사정이 좋아서 향후에 미래의 자율전기 자동차를 잘 활용할 수 있으면 그리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에어택시가 일반화될 것이기 때문에 거리도 그리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능하면 호수가나 바닷가에 접하여 요트 등을 타면서 낚시를 하거나 음악 등을 즐기는 최상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무한한 상상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서는 많은 독서와 여행 등을 통하여 넓은 식견과 안목을 넓힐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앞서 있는 문물을 제대로 보아야 이를 통하여 새로이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다. 

그 이전에 철학적, 미학적, 인문학적 교양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좀더 배워야 한다. 요즈음 평생학생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더 멋진 공간활용을 위하여서는 이들 공부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건축학에 대하여도 공부해 볼만하다. 그리고 작은집 짓기 아카데미 등 자기 집을 스스로 만드는 교육과정도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실내의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인가에 달려 있다. 특히 포라인과 온라인 상의 공간을 어떻게 배분하고 이를 긴밀하게 연결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이런 공부를 시작해야할 시점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40년 이상 한번 몰입해보자. 그러면 세상에 달리 그 무엇이 부러울까? 몰입의 순간순간마다 상상할 수 없는 행복이 충만할 것이다. 그만큼 자신이 하고 싶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몰입하는 인생! 그 이외에 달리 무엇이 인생의 목표이고 의미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