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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로 도전해 보자

글 | 김진 기자 2021-09-03 /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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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를 보면 80살에 화가로 데뷰한 사람들 이야기가 나온다. 과연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로 보여진다. 물론 약간의 소질을 필요할지 모른다. 이와는 별개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물에 대한 느끼는 감정이 젊은 시절보다 좀 더 풍부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감정이 미술작품에 녹아들 때에 많은 감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음악 관련 방송을 보다가 보면 피아니스트 등의 나이에 깜짝 놀라게 된다. 90이 넘은 사람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손이 음반에 닿는 동작이 뇌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등 여러가지 건강에도 좋다는 말이 많다. 

 

120세 시대에 후반기를 제대로 즐기면서 살아가고자 한다면 에술가가 가장 유망하다 물론 자신이 좋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성향이 비슷하듯 예술을 좋아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보인다. 다만 이를 제대로 하는 사람도 그렇지 못한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 

 

문제는 목표이다. 전세계적으로 모든 관객을 매료시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스스로 즐기고 가까이에 자신에 대하여 호의적인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정도의 작품수준을 목표로 삼는다면 이는 그리 어렵지 않다. 더우기 40년 이상을 매일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면 더 그렇다. 그리고 예를 들어 음악의 경우에 피아노 연습을 매일 1마디 씩하되 꾸준히 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이를 지속하는 것은 각자의 의지에 달린 문제이다. 그런데 스스로 스케줄을 잘 짜고 나아가 이를 즐기는 것을 최우선으로 둔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문제는 고정관념이다. 그리고 스스로의 자신감의 결여이다. 

 

또한 최근 디지털 음악과 디지털 미술의 영향으로 일정한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아니하다. 오히려 얼마나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냐에 달려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초기 비용을 제외하고는 거의 비용이 들지 아니한다. 재료 등 관련 비용이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잠재적으로 비즈니스의 가능성도 없지 않다. 물론 이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기는 하다. 

 

40년 이상의 대 여정으로 한번 기회해 보자. 그간 로망이기만 했던 멋진 예술가의 길로의 도전! 그 생각만으로도 설레일 뿐이다. 그리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디지털노마드로서 자신만의 아름다움의 세상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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