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 Art

메타버스의 세상이 열리게 되면 달리 큰 사무실이 필요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사무실은 변화하게 될 것이다. 즉 사무실이면서 주거공간이 되고 나아가 같은 취미와 관심사항을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의 공간으로 융합될 것이다. 

그렇다면 과거와는 달리 수많은 직원이 필요없게 됨에 따라 사무실의 공간활용이 중요해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사무실을 서점 아니 도서관 겸 카페로 만들어 다 같이 즐기면서 즉 ALONE & TOGETHER의 융합 복합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경우가 발생될 것이다. 

아무래도 향후에는 1인기업이 주종을 이루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다고 하더라도 유버 처럼 독립된 사업자가 모여 하나의 회사처럼 일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 공간을 다른 수익활동의 공간으로 사용하여 부도 창출하고 나아가 더불어 즐기면서 사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주류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오프라인 상으로 함꼐 모여 있는 것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다면 인간은 또 다른 고독감을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질 것이다. 즉 보충적인 비즈니스도 창출하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느낌도 느끼기를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형태의 사무실은 지금의 공유사무실개념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너무 번잡한 공간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주된 공간사용자로 사용하되 남은 여유 공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형태를 더 선호할 수 있기 떄문이다. 

즉 사무실이라는 공간 창조에 있어서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니 지금부터 이에 대비한 다양한 사무실의 형태를 꿈꾸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