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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살 이후에도 가능한 골프와 피아노 연주?

글 | 박연정 기자 2021-08-31 /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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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구상을 하다가 보니 아무래도 골프 연습장이나 골프장에 가서 골프를 즐기는 기회가 적다. 그렇다고 골프를 즐기는 것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다만 당장의 급한 현안을 해결한 후에 여유있게 즐기고자 한다. 

 

그렇다면 적어도 일정한 기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에 대한 대책을 고민하다가 하루에 빈 스윙을 300개 이상을 해보는 것으로 정하였다. 

 

기본적으로 빈스윙과 아울러 빈 스윙개념의 퍼팅을 해보 생각이다. 사실 빈스윙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100번 정도 스윙을 하게 되면 온 몸에서 땀이 비오듯 올수 있다. 

 

그리고 피아노를 치는 것 역시 나름의 운동이 될 수 있다. 물론 큰 운동은 아니겠지만 다만 너무 과소평가할 필요는 없다. 

 

손은 두뇌에 바로 연결되어 있는 셈이다. 따라서 건반에 손을 터치하는 것은 두뇌에 바로 자극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실제로 치매 등 예방에도 피아노 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도 한다. 

 

더우기 흥미로운 점은 골프는 나이가 90살이 넘어도 사실 어느 정도 가능한 운동이다. 다른 스포츠에 비하여 비교적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많지 않은 운동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피아노 연주역시 나이가 들어서 가능한 일상이고 나아가 비즈니스 활동이기도 한다. 실제로 90세를 넘으신 분이 피아노를 치고 나아가 지휘도 하는 광경을 TV 등에서 볼 수가 있다. 

 

피아노를 쳐서 건강해서 90세 넘어서까지 피아노 연주가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피아노 연주가 나이가 들어서도 가능한 신체활동영역인지는 알수가 없다. 그렇지만 상호 연결되어 있어 보이기는 한다. 

 

그렇다면 집에서 빈스윙으로 연습을 하고 또한 나이를 먹었더라도 지금부터라도 피아노를 배우고 나아가 규칙적으로 이를 즐기는 생활이 필요하다. 이를 통하여 건강도 찾고 그 가운데에 즐거움과 행복도 찾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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