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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글로벌 프로젝트: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

글 | 김승열 기자 2021-08-31 /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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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변하고 있다. 모든 것이 온라인화되고 있다. 그중 인공지능과 로봇 그리고 메타버스가 눈에 띄인다. 그런 의미에서 컴퓨터에 대한 이해가 최우선이다. 그리고 컴과의 의사소통을 위하여 코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분야에서의 인공지능의 도입 그리고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의 로봇의 도입도 현안으로 보인다. 그리고 메타버스세상으로의 진출도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오프라인 상의 ALONE이 일반화될 것으로 보여 이에 때한 대책도 필요하다. 아무래도 음악, 미술 그리고 체육에 대한 준 프로수준의 지식과 기량이 필요해 보인다.

 

막상 그런 생각을 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외쳐왔으나 막상 이들에 대한 숙달까지는 험난한 과정이다. 그리고 외국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지만 모든 것이 역량부족으로 느껴질 정도이다. 

 

그리고 당장 진행중인 비즈니스도 문제이다. 무엇보다도 당장 먹고살아야 하는 부분도 결코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큰 마음을 먹고 잠시 이를 중단한다고 하더라도 이에 따른 불안감 등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그리고 보니 향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상당히 험난하기만 해 보인다. 그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간다는 것이 생각만 해도 부담으로 와 닿는다. 

 

하루 24시간을 다 사용한다고 해도 부족할 것이기 때문이다.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든다. 특히 MZ세대와 경쟁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게 느껴진다. 이 모두가 너무 주위에서 디지털혁신과 관련하여 부담을 주었기 때문으로도 보인다. 당장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 일수록 여유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를 너무 확대할 필요는 없다. 디지털 시대에도 나름의 틈새시장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너무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 말고 조금 천천히 가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좀더 시야를 넓혀 주위를 살펴 본다면 분명 스스로에게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이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러기 위하여서는 이에 대한 준비와 공부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렇지만 이 과정이 자신에게 즐겁도록 마음을 바꾸거나 아니면 스스로만의 비법을 만들어 이 과정을 웃으며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남보다 너무 앞설려고 하니까 힘이 들 수 있을 것이다. 남보다 조금 늦게 가는 것도 나빠 보이지 않는다. 너무 앞서면 온갖 시행착오를 자신만이 겪어야 한다. 그러나 조금 늦게 가면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경험을 하여 나름의 노하우가 정입될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이를 제대로 살펴 선각자들의 우를 범하지 않고 자신에게 적합한 틈새시장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다만 시대의 흐름을 바라보면서 남보다 조금 늦게 이에 따른 변화를 도모하려고 하고 나아가 이를 여유있게 즐기도록 하자. 무엇보다도 욕심을 버리면 충분히 즐기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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