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 Art

이번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기본적으로는 이 정도의 인상만으로는 현재의 부동산 시장이 크게 반응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으로 보여지기는 하다. 

그러나 문제는 여러가지 지표가 과열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 쉽게 접근하는 것은 조심스럽기는 하다. 이제 전문가 들도 부동산의 주가가 오르기는 하겠지만 다소 불확실하게 보는 견해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주택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보인다. 즉 지금이라도 주택을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다만 무리하게 사는 것은 피해라고 한다. 이자율 등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게 되면 도중에 부동산을 팔게 되면 이로 인한 손해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향후의 추이가 흥미롭다. 부동산 가격이 수요와 매수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라면 향후 1-2 년간은 공급이 달리 여의치 않는 상태에서 부동산의 가격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문제는 매수자의 매수능력이 한계점에 달한 것으로 볼 수있느냐 하는 점에 있다. 

장기적인 투자자라는 관점에서 좀더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에 따라 투자방향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아니하면 감정에 휘둘려 잘못된 결정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도심의 핵심지역의 경우에 하락시 크게 떨어질 것인가? 그 폭은? 그리고 이의 회복시점은? 이에 대한 에측은 빅데이터에 의존하는 것이 좀더 객관적이지 않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