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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이 그리 만만찮다.

글 | 이동선 기자 2021-08-27 /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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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주농장으로 가서 잡초 등을 제거하고 나아가 나무 등을 살펴보기로 했는데 비가 와서 이를 포기했다. 그리고 보니 시간과 거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비가 그치면 여주에 갈 수도 있으니 그럴 경우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아니하면 의사결정이 쉬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서울에서 여주까지 거리가 만만찮다. 전철을 타고 또한 자동차로 가는 거리가 생각보다 적지 아니하여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다. 

 

이에 따라 농막도 설치하였는데 그런 면에서 여주가 생각보다 멀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하게 된다. 

 

그래서 서울 핵심지역에서의 부동산 가격이 그렇게도 높은 모양이다. 메타버스 세상이 일반화되기 까지는 아무래도 거리에 따른 불이익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전기자동차와 자율자동차가 상용화되기 까지는 공간의 위치는 그 어느 요소보다도 중요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앞으로 메타버스세상이 현실화되는 과정이 얼마나 걸릴 것인가? 그리고 전기차 내지 무인 자율자동차 역시 언제 일반화될 것인가? 

 

물론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렇지만 그 세상이 조만간 올 것임은 분명하다. 다만 그 시간을 정확하게 이야기하기 어려울 뿐이다. 그렇기에 적어도 그런 시대에 대비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즉 여주농원의 경우는 그런 시대에는 분명 지금보다도 더 각광을 받을 것이다. 즉 여주농원의 미래가치는 그런 시대적인 흐름에 비추어 보면 분명 높아질 것이다. 즉 장기적인 시각에서 보면 영주 농원을 잘 활용하고 이를 가꾸어 나간다면 미래에는 분명 서울이나 서울 근교에 못지 않은 역할을 할 것임에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현재에는 비록 다소 귀찮고 불편할지 모르지만 나름의 활용을 하게 되면 현재 보다는 미래에 나아감에 따라 그 가치는 분명 높아질 것이다. 그렇다면  여주농원을 단지 귀찮게 느낄 것이 아니라 그 미래가치 등에 대하여 제대로 평가하고 나아가 현재에 있어서도 그 소중하 의미를 다시한번 제대로 느낄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니 다시한번 여주농원의 가치와 의가 새로워 진다. 나름대로 좀 더 노력하여 더욱 더 그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높히려는 노력을 해볼 필요가 있음이 분명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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