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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또 다른 망원경과 현미경

글 | 석지현 기자 2021-08-25 /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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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세상에 대하여 나름 알아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도구에 놀라게 된다. 이는 다름아니 회계이다. 회사라는 실체의 모든 움직임과 현상에 대하여 제대로 알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하게 된다. 그런데 이를 알기 위하여서는 회계자료와 이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이는 상식에 속하는 사실이기는 하지만 요즈음 들어 새삼스럽게 이를 느끼게 된다. 

 

물론 이는 그간 회계 지식이 제대로 없었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래도 즐겁다. 지금이라고 이를 알아나가고 있으니 앞으로 좀더 큰 즐거움이 기다린다고 생각하니 그저 설레일뿐이다. 

 

물론 회계자료는 과거의 기록이기는 하다. 그러나 과거를 통하여 그리고 진행되는 자료를 통하여 그 역사와 그 움직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그것이 가장 유일하고 가장 효과적이다. 물론 최근의 현상은 회계가 이르르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여 이의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어 이에 대하여 회계의 실용성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적지는 않다. 충분히 이해가 된다. 즉 최근의 사회현상은 과거의 차이가 많아 과거에 정립한 회계이론만으로는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제대로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를 이중 삼중으로 체크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정보는 이를 짐작할 수도 있다. 

 

따라서 기업회계에 대하여 제대로 공부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기본 필수조건이다. 이를 통하여 보이지 않는 기업과 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울 뿐이다. 기업에 대하여 좀더 이해의 폭이 높은 사람으로 자리매김해야 겠다. 그리고 그 와중에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함께 맛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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