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국시장과 중국시장 그리고 신흥시장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지금 미국시장은 우상향을 하고 있다. TAPERING이나 금리인상의 악재는 그리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모양이다. 이에 반하여 한국 등 신흥시장의 반응은 다르다. 그간 1-2 달 사이에 주가는 요동을 쳐 왔다. 또한 중국의 경우는 더 심각해 보인다. 알리바마와 테센트 등이 폭락을 하는 등 자본시장의 기본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다.
역시 일등과 그 주변은 다른 모양이다. 지금 여러가지 여건은 그리 좋지 아니함에도 미국의 일등기업 들의 ROE는 거의 20%를 넘어서고 있으니 말이다. 이는 곧 향후에도 미국의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과거 여러번의 금융위기 상황에서 양적 완화를 경험한 미국주식시장을 보면 위기 이후에 적어도 3-4년 또는 심지어 7-9년 이상 기간동안 상승해 왔다고 한다.
지금 달러의 환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 향후의 미국 주식은 다른 나라의 주식보다는 적어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기는 한다. 그러다 보니 모든 돈이 미국쪽으로 몰리는 상황으로 보인다.
반면 중국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여러 정치요인이 중국 주식의 주가를 끌어내리는 모양이다.
이에 변수는 있다. 즉 중국의 금융시장의 개방이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이다. 골드만 삭스가 중국에 100%자 회사를 설립하여 중국내에서의 비즈니스를 제대로 시작할 모양이다. 그간 외국인에 대하여 금융시장을 제한하여 온 중국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외국의 금융기관을 유치하여 중국내에서의 금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향후에도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은 미국자본시장에 대한 포트폴리오는 이를 늘리거나 유지할 필요가 있어 보이다. 그리고 중국자본시장에 대하여도 좀더 긍정적인 접근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