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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를 나름 분석할 실력을 어떻게 쌓을 것인가?

글 | 석지현 기자 2021-08-23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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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몰리는 곳을 찾는 게임이 가장 재미가 있어 보인다. 그간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이제 이를 추구하는 현실적이며 재미있는 삶의 여정이 시작된 셈이다. 

 

물론 이 여정에는 세계적인 고수도 있고 엄청난 부자도, 머리회전이 뛰어나거나 그간 이 여정에 수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사람 등등이 수없이 존재할 것이다. 

 

그런데 이들과 경쟁하여 나름 돈이 몰리는 곳을 찾고 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름 흥미로운 과정임은 분명해 보인다. 

 

먼저 거시적인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의 유망 업종과 나아기 이 산업군에서 최고의 기업이나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찾아서 이들로 하여금 돈을 벌게 하면서 이를 모니터링하고 계속 동업관계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기업을 찾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과정이 결국 주식투자이고 재테크인 셈이다. 

 

물론 정보의 비대칭성이 있고 안목과 경륜의 한계성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이를 피할 수는 없다. 이제 근로에 의존한 부의 창출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업을 통한 소득은 그나마 나은 상태이지만 이 역시 엄청난 운영리스크 등으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것임에 분명하다. 

 

힘들고 골치아픈 것은 타인에게 맡기고 다만 그 중 최고의 선수를 골라 이들에게 투자하는 비즈니스가 가장 가성비 있고 효율적인 비즈니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물론 이런 비즈니스는 그간 익숙하지 아니하였다. 그러기에 사실 두렵기도 하다. 그러나 이제 피할 수 없다. 이런 비즈니스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게 되면 인생그 자체가 너무나 행복하게 변모할 것이다. 물론 과거와 같은 근로 즉 일을 열심히 하여 얻은 그 성과 등으로 부터 느껴지는 성취감 나아가 경제적 안정감 역시 최상이다. 그런데 이제 디지털시대를 맞이하여 인공지능과 싸워야 하니 갈수록 한계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이제 비즈니스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 

 

물론 이를 생각하면 두렵기만 하다. 아무래도 그간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대학에서의 전공을 선택하고 나아가 앞으로 40년간 이를 배우면서 익히고 이에 전념한다면 어느 정도 이에 익숙해지지 않을까? 

 

20살부터 정년인 60살 까지 퇴직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40년이다. 이제 다시 20살로 새로운 전공분야에 입학한 대학생으로 생각하고 이를 제대로 배우고 나아가 그 이후에 30- 40년 간 공부하고 일로서 익힌다면 나름 그 분야에서 자리매김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돈이 몰리고 돈이 흐르는 길을 찾는 멋진 여행을 40년간 한번 찾아 나서보자. 5년 정도 이론적으로 공부하고 나머지 5년은 실제 이에 대한 나름의 비즈니스를 하면서 이에 기초하여 30년간 본격적으로 이 비즈니스를 하면서 즐겨보자.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돈 버는 것 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없다고 한다. 한없이 벌어보자. 물론 당연히 그 과정을 즐겨야 한다. 마음껏 즐기면서 또한 마음껏 돈도 써보자. 궁극에는 1,000억원 아니 적어도 1조원 이상의 돈을 사회에 기부하면서 열심히 즐겁게 살았노라고 마음껏 외쳐보는 것도 나름 짜린한 삶이 되지 않을까? 

 

그런 행복한 여정을 지금부터 즐겨보자. 가장 중요한 시간은 현재이다. 물론 미래의 희망이 있는 현재는 그저 즐겁기만 할 것이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또한 강박관념에 빠지지 말고 그저 멋진 미래를 꿈꾸며 현재 하고 싶은 모든 것 특히 새로운 것을 다해보자. 그 것이 가장 현재를 살아가는 가장 최상의 멋진 삶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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