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 가지고는 제대로 운동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다하기는 너무 시간이 부족해 보인다. 그렇다면 이를 극복할 방법이 없을 것인가?
그나마 고민고민하는 과정에서 찾아낸 방안은 멀티태스킹이다. 즉 다른 공부를 하면서 같이 운동을 하는 것이다. 물론 중요한 운동에 있어서는 별도로 집중해야 하겠지만 하루의 상당수의 시간을 운동에 투입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다른 일과 운동을 같이 병행하는 것이다.
먼저 스탠딩 데스크가 필요하다. 앉아서 책 등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서서 이를 보면서 나름의 신체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는 것도 이제 오디오 북을 활용하게 되면 좀더 몸이 자유롭게 된다. 따라서 운동을 할 여유가 생긴다. 즉 오디오 북을 들으면서 하고 싶은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책을 하면서 동영상이나 오디오를 통하여 소중한 정보를 얻는 방법도 나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TV화면상으로는 동영상을 보면서 노트북 상으로는 오디오로 정보를 얻고 나아가 몸을 움직이면서 나름의 운동을 하는 방안 정도 수준에 머무르니 답답할 따름이다.
메타버스 세상과 오프라인 세상과 잘 조합하면 분명 의미있는 멀티태스킹이 될 텐데..... 이에 대한 구상이 필요하다. 그리고 보면 컴퓨터와 인테넷을 통한 공간창조와 그 활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문제는 이에 대한 아무런 식견이 없으니 그저 답답할 따름이다.
그리고보면 공간 창작능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메타버스세상과 오프라인 세상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나아가고 나름 교류할 수 있는 멋진 공간창조가 급선무로 느껴진다. 이를 위하여 끝없는 여행을 떠나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