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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글로벌 프로젝트: 40년간 이상을 위한 원대한 꿈을 꾸자. 그리고 일을 실행하면서 즐기고 감사해 하자.

글 | 김승열 기자 2021-08-22 /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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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기이자 직장 연수원도 같이 다니며 군대도 같이 다닌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그간 서로 바쁜 관계로 연락을 하지 못하였는데 밴드에 그가 파킨슨 병을 앓다가 마침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아니 아직 너무나도 젊은 나이인데 믿기가 어려웠다. 비교적 순탄한 생활을 하여 왔기에 태무심하게 잘 지내려니 했다. 또한 그는 부산에 머무르고 있었기에 자주 보기도 어려웠다. 

 

티없이 맑고 순수한 모습이 떠오른다. 대구에서 친한 대학동기가 담낭암으로 2년전에 세상을 떠났을 떄에도 충격이었는데 지금은 더 충격적이다. 이제 새로이 디지털 청년으로서 삶을 접하고 시작할려고 하는 데 이런 소식을 접하니 생각보다 충격이 앞선다. 

 

오늘이 어제 죽은 사람에게 그토록 희망하던 내일이다. 라는 말이 새삼 스럽게 와닿는다. 이제 새로이 삶을 즐기고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나이로 생각하는 데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그리고 보면 이제 삶은 그저 덤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좀더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다. 그 무엇이 두려울까? 그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시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문제는 하고 싶은 일이 있느냐에 있다. 물론 있다. 좀더 원대한 꿈을 꾸고 싶다. 그리고 이를 과감하게 즐기면서 시도해 보고 싶다. 아무런 꺼리낌 없이 모든 것을 다 시도해 보리라. 

 

사실 전반기 인생도 핵심기간은 30년이 채 안된다. 그렇다면 후반기에 30-40년은 너무나도 긴 시간이다. 전반기에 꿈꾸던 것보다도 더 원대한 꿈을 꿀 수 있다. 그러니 좀더 여유를 갖자. 

 

그리고 시간을 아끼자.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을 다 써보자. 그리고 모든 것을 다 해보자. 물론 돈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역시 한번 크게 한탕해 보자. 20살도 안된 친구가 1,000억원 아니 1조 내지 10조도 버는 세상이다. 물론 그들보다 디지털 능력은 부족하지만 나름의 장점도 있을 것이다. 스스로를 믿고 한번 도전해 보자. 넓은 세상 즉 디지털 플랫폼 등의 큰 시장에서 한번 한탕 해보자. 이를 꿈꾸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다. 그런데 왜 이런 꿈을 스스로 포기할 것인가? 꿈을 꾸는 순간 그 순간도 즐겁고 그 미래도 즐겁다. 이와 같이 유익한 꿈을 꾸는 것을 게을리 할 것인가? 한번 멋지게 세상에 대하여 크게 한탕을 해보자. 

 

현재 하고 있는 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을 디지털하면 승산은 충분히 있다. 그리고 1조 정도 한번 기부도 해보자. 아니 10조면 더 좋다. 그리고 자가용 비행기도 가지고 요트를 타고 전세계를 여행도 하고 나아가 달까지 우주선을 타고 한번 가보자. 화성까지도 좋다. 세계의 재벌이 8살에 꿈꾸던 것을 이제라도 한번 꿈꾸면서 더 크고 원대한 꿈을 꾸자. 그리고 더 없이 많은 시간이 남아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자. 그리고 이를 즐기자. 이것이 바로 삶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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