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가 많이 일반화되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지 않는 스크린 골프는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이기도 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의 경기때보다도 자신의 기록에 대하여 제대로 알수 있어서 경기기량을 높히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사실 스크린 골프는 오프라인과 메타버스세상과의 융합된 세계인 셈이다. 그리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오프라인에서의 경기때와 같은 느낌을 느끼게 한다.
이를 경험하면서 새삼스럽게 향후 E-SPORT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감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골프의 경우 실내연습장에서의 스윙연습, 벙커연습, 퍼팅연습, 파3 연습장에서의 실습, 스크린 골프장에서의 실전 기량점검 그리고 오프라인 상의 골프장에서의 라운딩으로 나누어지는 셈이다.
이를 적절하게 조절하게 되면 가성비도 좋고 나아가 지루하지 않게 제대로 골프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골프 외에는 다른 E-SPORT를 즐기지는 못했다. 아주 과거에 기계에서 야구볼이 던져지면 이를 받아치는 연습장을 가끔 다니기는 했다. 지금은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야구에서 이런 경험을 하지는 못하였다.
이제 일상에서도 E-SPORT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안을 세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실제 지구 반대쪽의 사람들과 함께 라운딩을 즐길 수도 있으니 얼마나 신기한 일인가?
좀더 범국가적인 역량을 집중하여 E-SPORT의 최대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여 이에 매진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물론 국가적인 정책지원과는 별도로 개인적으로 좀더 E-SPORT를 즐기는 과정에서 일상에서의 무엇인가 차별성을 도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