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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자유로운 생각을 하고 과감하게 하고 싶은 대로 살아 보자.

글 | 이송 기자 2021-08-20 /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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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삶은 타인의 눈치를 보고 살아왔다. 그리고 그런 생활에 젖어들다가 보니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조차 스스로 알지 못하고 살아 왔다. 즉 그간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잘못되면 주위를 탓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이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일까?

 

자신에 대하여 자신 만큼 많이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자신의 미래는 스스로가 개척해야 한다.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 사실만으로 감사하고 이를 미련없이 마음껏 실행해야 한다. 그래야 덜후회하게 될 것이다. 어차피 인생은 후회할 수 밖에 없다. 갈림길에서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과 회한이 없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을 두려워하는 것인가? 그저 남의 눈치만 보는 삶에서 그 어떤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엉뚱한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경쟁력임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다중과 다른 삶을 산다는 것 자체만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그 미래는 밝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나락의 길을 갈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가지 않는 길을 가게 되면 좀더 조심을 하고 긴장을 하면서 나아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위험은 줄어 들 수 밖에 없다. 어차피 끝은 다 통하게 마련이다. 

 

먼저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야할 사람은 바로 자기자신이다. 그런데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누구를 믿을 것인가? 어차피 전문가의 전망 역시 다 엉터리일 가능성이 높다. 남이 시키는 대로 사는 인생에서 어떤 희망이 있을 것인가? 

 

비록 안목과 식견이 부족하더라도 스스로가 공부하여 스스로가 결정하였다면 이는 자기 자신에게는 최선의 정답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지나가는 전문가가 제대로 상황도 파악하지 못하면서 하는 의견은 거의 들을 가치가 없을 지 모른다. 

 

이발소 등에서 자기 자신의 판단이 전문가의 판단보다도 자신의 머리형에 가장 어울리는 헤어컷에 가깝다는 것을 느껴진 적이 많을 것이다. 이는 좋은 예이다. 나름 그간 수십간 빅데이터가 자신에게는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믿자. 그리고 철없는 행동을 해보자. 적어도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과 다른 삶을 추구해 보자. 물론 스스로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이어야 함은 당연한 전제조건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간다면 비록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더라도 어찌 후회할 것인가? 어차피 후회는 피할 수 없는 것임은 누구나 아는 일이다. 그렇다. 스스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그 것에 모든 것을 한번 다 바쳐보자. 그리고 최선을 다하여 그 과정을 즐기자. 그리고 그 결과는 담담히 받아들이자. 스스로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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