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 Art

최근 부동산이 뜨겁다. 물론 여러 지표는 과열을 나타내고 있다. 그럼에도 1-2년간은 본질가치보다도 상당히 높게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소위 말하는 빅데이터 논자는 지금 매도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한다. 물론 1-2년간은 올라갈 것이지만 일단 하락하게 되면 매도시점을 놓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이에 대한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논조이다. 

시장주의자는 지표는 높지만 수요와 공급상의 문제로 인하여 상승은 불가피하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하락이 온다고 하더라도 다시 올라갈 것이어서 그렇게 되면 매수타이밍을 제대로 잡을 수 없으니 핵심 부동산의 경우는 지금이라도 구입을 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를 보유하는 것이 그나마 현명한 선택이라고 강조한다. 

이와 같이 상반된 전망을 보면서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기에 이에 대한 해답은 스스로가 부동산의 가치평가의 나름의 전문가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아니하고는 최고의 기회일지 아니면 최대의 위기일지 모르고 그냥 당할 수 밖에 없다. 

스스로 나름의 전망을 가지고 그 전망이 틀려서 기회를 놏히거나 아니면 위기를 맞는 것은 그나마 스스로 받아 들일 수 있다. 그러나 제3자의 말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가능성이 없다. 투자가 잘되고 못되고를 떠나 평생 후회를 하면서 사는 삶에서는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에 부동산의 가치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제대로 공부해 보자. 어차피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를 뺴앗고 있다. 그렇다면 그나마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투자수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