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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주가도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주식시장은 더 심각하다. 외국인의 자금이 거의 다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럼 어떤 포지션을 취할 것인가?

먼저 개인적으로는 이 상황에 대하여 제대로 분석할 능력이 없다. 그러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봐야 할 것인데 양 극단의 견해가 대립하니 답답할 따름이다. 

워런 버핏은 주가의 변동성을 제대로 예측하는 것은 전무가도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10년 정도의 장기전망은 그나마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혹자는 지금 분할 매수의 기회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을 극복한 시점에 일시적인 하락은 향후 적더도 2-3년간은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이에 반하여 위기상황이 오니 주식을 배도하여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야기하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이 상황에서 믿을 사람은 자기자신만이다. 도박이 아니라 스스로 전망을 살펴보면서 투자의 기본원칙에 따라 과감하게 용기있게 다중과는 다른 자기만의 판단과 결정을 하면 되는 것이다. 

물론 이 과정은 어렵다. 그리고 이런 결정을 하기 위하여서는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다. 스스로 확신이 없다면 단돈 만원도 투자해서는 아니될 것이다. 

이제 제대로 된 자본시장에 대한 공부를 한번 신나게 해보자. 그리고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져야 한다. 더 많이 공부할수록 그 만큼 리스크는 적어지고 나아가 수익은 증대할 것이다. 차제에 스스로를 믿고 제대로 된 공부를 한번 해보자.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음에 분명하다. 시대는 변화하고 있다. 과거의 한정적인 근로소득만으로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갈 수 없는 것이 분명한 현실이다. 이를 인정하자. 투기가 아닌 제대로 된 투자공부를 지금부터 해보자. 그 것만이 시대의 주역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일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