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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글로벌 프로젝트: 인공지능, 일자리감소 그리고 자기자본이익률(ROE)증가

글 | 김승열 기자 2021-08-20 /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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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흥미로운 통계가 눈에 띈다. 자영업자가 고용에 소극적이고 고용율이 거의 최대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상당히 능가하고 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추가 고용을 줄이고 이 대신에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인데 흥미로운 점은 기업의 ROE가 증가되고 있어서 즉 기업의 경쟁력은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미국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즉 세계최고의 일등기업의 ROE는 거의 20%가 넘어서고 있다. 이는 곧 주가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왜 한국자본시장에서 주가는 떨어지고 있을까? 이는 TAPERING과 금리 인상에 즈음하여 자금이 미국 등 선진시장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혹자는 조만간 상당한 위기가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과연 그렇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 

 

기업의 주가는 ROE에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금리인상이 관건이기는 하다. 그러나 ROE가 금리인상 분보다도 더 높다면 상황을 달라질 것이다. 

 

이제 인공지능의 활용은 시대적 추세이다. 따라서 지금은 자신의 비즈니스에서 인공지능을 얼마나 투입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따라 경쟁력을 넘어 생존여부를 결정하는 시점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금 가장 급한 일은 자신의 업무를 어떻게 인공지능화하는 지에 달려 있다. 그러데 문제는 이를 어디에서 부터 어덯게 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이를 과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그렇다고 다시 컴퓨터 공학공부부터 시작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기는 하다. 물론 가능하다면 잠시 업무를 멈추는 한이 있더라도 스스로 컴푸터 공학을 배워서 자신의 비즈니스를 인공지능화하는 방안부터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를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여부가 자신의 비즈니스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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