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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도심가든하우스를 꿈꾸어 본다.

글 | 이동선 기자 2021-08-18 /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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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에 서울의 발전은 더욱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서울의 거점 확보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리고 글로벌 활동을 위하여서는 해외에 추가적인 거점으르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서는 2단계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비즈니스 활동뿐만 아니라 삶의 질이라는 측면에서는 그 거점이 미국 대도시나 유럽의 대도시가 바람직하다. 그러나 당장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다면 일단 남미나 동유럽에 1차적인 거점을 마련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아니면 전초기지 측면에서 동남아에 이를 배치하는 것도 나빠보이지는 아니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쿠알라 룸푸르가 비교적 적당한 지역으로 보인다. 일단 생활비가 높지 않은 데에 비하여 도시가 아름답고 문화시설 등이 잘되어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인터넷환경도 그리 나쁘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의 겨울기간에 이 곳은 따뜻한 여름이니 강한 장점을 가진다. 

 

그리고 터키와 동유럽이 중간 지대로서 고려해 볼만하고 장기적으로는 실리콘 밸리와 파리와 런던을 고려해 볼만하다. 사실 유럽에서 독일이나 남프랑스가 살기는 좋기는 하지만 언어적인 장벽이 있어 주저되는 점이 있다. 

 

물론 1차적으로는 서울의 최소한도의 거주및 비즈니스공간의 마련과 서울 근교의 전원성 공간 마련이 급선무이기는 하다. 가능하면 바다나 호수를 접하고 있는 공간이 좀더 바람직하다. 근처에 공항 등이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자가용 비행기 등을 이용하여 이동의 기민성을 높혀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하여서는 비용문제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이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 따라서 도심의 핵심에 위치하여야 하므로 최대한 최소면적으로 자리잡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장기적인 안정성을 고려하면 소유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예산상 등의 문제로 인하뎌 공유 등 다양한 이용형태도 고려해 볼만은 하다. 

 

괴테의 가든하우스를 좀더 글로벌화하고 디지털화하는 구상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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