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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청년의 투자첫걸음

글 | 석지현 기자 2021-08-18 /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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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국민주택청약 저축에 가입을 했다. 새로운 RESTURCURING을 위하여 시도해 보기로 한 것이다.  디지털 청년으로 조만간 도심과 시골에 주거공간겸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나아가 전원주거공간을 마련하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막상 주거지 근처의 은행에 가서 가입하려고 하니 은행원이 다른 은행에 있는 것으로 보이니 그 곳 은행으로 가보라는 것이다. 놀라서 바삐 가보니 2016년 경에 이에 가입을 한 모양이었다. 단 한번만 금액을 예치하고 수년간 방치된 것이었다. 그래도 반가운 마음에 소액을 넣고 새로이 통장을 재발급을 받았다.

 

사실 별것이 아니었지만 이 계좌가 주는 즐거움이 만만찮다. 새로이 디지털 청년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간 이런 세상을 경험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또한 신기하게 느껴졌다. 새로이 청년들이 하는 사회출발에서의 경험을 하는 즐거움이 나름 있었다.

 

그리고 이제 ISA, IRP 등의 계좌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디지털 청년으로서 새로이 경험을 해보고자 하기 때문이다 . 또한 국내 주식투자 및 거래를 위한 증권회사계좌를 만들고  또한 미국주식거래를 위한 증권계좌도 2개와 만드는 것 뿐만이 아니라 별도로 외화계좌를 추가하고자 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금융, 부동산 분야에서의 투자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동시에 세계적인 투자가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자신만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투자기간은 30년 이상의 장기로 설정했다. 일단 여기에 들어가 있는 자금은 가능하면 30년간은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물론 적정한 현금흐름은 만들어서 이를 통하여 필요한 자금은 그때 그때 사용할 생각이다. 일단 10년 정도 1차 목표로 삼고 나머지 20- 30년 간 이상의 나름의 철저한 투자노하우를 정립해 나갈 생각이다. 목표 수익률은 상당히 높게 설정하였다. 

 

사실 그 목표달성도 중요하겠지만 그 과정을 충분히 즐기고자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위대한 투자가들과의 만남을 좀더 생기 발랄하게 하고자 하는 의도가 크다. 세계의 경제흐름과 나아가 주요한 경제지식과 경험을 배우는 과정에서 투자노하우도 점차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새로운 출발은 항상 설레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새로이 부동산과 금융을 제대로 배우는 과정의 첫걸음을 시작해 보고자하니 뿌듯하고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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