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을 리조트시설로 옮겨보자. 딱딱한 사무실 빌딩에서 업무를 봐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자. 물론 업무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분명 큰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골프장이 있고 요트장이 있으며 승마장이 있고 근처에 비행장이 있는 리조트를 상상해 보자. 그리고 그기에 멋진 골프텔이 있다면 이런 장소가 가장 비즈니스를 하기에 좋은 장소가 아닐까?
물론 오프라인 공간만을 활용한다면 여러가지로 불편함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메타버스 세상을 활용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이를 위하여서는 메타버스 내에서 모든 업무가 이루어지도록 먼저 법제도적인 정비가 필요할 것이다. 나아가 사람들이 좀더 메타버스세상에 대하여 잘 알고 친숙하게 익숙해 져야 할 것이다.
그런 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그렇다면 이제 그런 날에 대비하여 미리 선점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위대한 영웅은 그간 시도하지 않은 일을 한 사람들이다. 일정한 고정관념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남프랑스지역에 가면 해변가에 물론 많은 호텔 등 시설이 있지만 의외로 산중턱에 많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기에 사는 것이 일견 보기에 불편해 보이기는 하다. 즉 왕복 1차선의 좁은 도로가 있고 해변가의 시설과는 좀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좁은 도로망하에서도 거의 시속 70- 80키로미터의 속도로 달린다. 그리고 모두가 행복해 보인다. 멋진 전경을 가진 집에서 나름 행복하고 여유있는 삶을 즐기는 것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제 한국의 주거문화도 이와 같이 바뀔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해변가 산중턱에 멋진 사무실 겸 집에서 살아보자. 그리고 리조트를 좀더 발전시켜 모든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최상의 리조트 시설에서 일도 하고 삶도 즐기는 멋진 미래를 꿈꾸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