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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금융투자행태

글 | 석지현 기자 2021-08-17 /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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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반인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으면서 나름 인상적인 투자기법이 있다. 

이는 다름아닌 한국과 미국의 화폐와 주식 등으로 활용한 기법이다. 

 

먼저 한국주식과 미국주식에 대하여 둘다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 비중은 경제전망에 따라 변화를 두고 있다. 일종의 자산배분인 셈이다. 

 

먼저 선진국주식과 신흥국 주식의 비중이 문제이다. 현재 선진국의 ROE가 높아지고 있으니 선진국 주식에 대한 투자를 가급적 높이고 있다. 반면에 신흥국에 대한 투자는 다소 줄이게 된다. 최근 Tapering 조짐과 나아가 금리인상의 가능성에 따라 세계의 자본시장이 요동을 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는 선진국자본시장에 대한 비중을 높힐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자본이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반하여 신흥자본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자본의 이탈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 

 

이런 와중에 위기가 올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사람도 있다. 그렇기에 이에 대한 헷지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를 위하여서는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달러의 매입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단기간의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현금화를 서두른 사람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이런 행동의 적정성에 대하여는 말하기 어렵다. 그 만큼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헷지는 필요하다. 그렇기에 만에 하나 그와 같은 위기가 오더라도 어느 정도의 실탄을 가지고 그 위기시대를 뚫고 나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자산의 증가보다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지도록 자산배분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런 차원에서 고배당주의 투자는 바람직 해 보인다. 그리고 일정부분의 경우에 미국채권투자 역시 이루어져야 한다. 

 

그 이전에 '일등기업의 우상향의 지속'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필요하다. 이에 바탕을 둔 상태에서 시간의 복리마법을 동원하게 되면 투자는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 둘 시장에서 환률이 올라가면 달러를 팔아서 이를 가지고 그간 갑싼 주식으로 변화된 한국자본시장내의 한국주식을 사면 된다. 그리고 한국주식이 어느 정도 올라가게 되면 환율이 다시 떨어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를 가지고 달러 바꾸어 미국내의 주식을 사는 것이다. 이를 반복하면서 그 과정에서 좀더 나름의 이점을 살피면 금융투자 역시 그리 어렵지 아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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