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의 부동산 시장을 보면 중요한 결정의 순간이 다가온 느낌이다. 향후 1-2년간은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급이 전혀 없다가 보니 불가피해 보인다.
그런데 수치상으로는 과열의 신호가 느껴지고는 있다. 각종 지표상으로 과열이라는 경고를 수많은 빅데이터 분석론자는 외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아직도 과열은 아니라는 시장 추종론자들의 주장도 만만찮다.
정서적으로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주위에는 상반된 의견으로 혼란과 갈등을 일으킬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결정을 하여야 할 것인가? 상당히 중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따라서 위기사항에서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감정과 이성의 판단이 대립하는 양상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이성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 결과예측은 그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일까?
주식의 경우는 매도 포지션을 펴면서 선물은 매수 포지션을 걸어 헷지를 한다. 기타 다른 방책도 강구하는 모양이다. 그렇다. 이런 예를 본받아 나름의 포지션을 취하고 이를 헷지할 백업1과 백업2를 강구해보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마치 게임을 즐기는 마음으로 그 어느 방향의 포지션을 취하든지 이를 헷지하는 대책을 강구해 보자. 이 얼마나 짜릿하고 설레이는 살아있는 게임이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