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자. 이는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이 주창한 개념으로 컴퓨터에 현실소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물레이션함으로서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기술이 일종의 디지털 아바타를 만드는 것과 같은 기능도 할 수 있다. 따라서 죽은 사람을 디지털세상에 구현하여 마치 살아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는 있는 것이다.
또한 흥미로운 점은 평소 색을 구별할 수 없는 사람에게 색을 소리로 판별할 수 있는 보조장치를 머리에 부착하여 그 기능이 발휘할 수 있도록 한 사이버그 인간도 만들고 있다.
이는 공중파의 특별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내용인데 상당히 충격적이다.
기술적으로는 뇌를 제외하고는 신체의 각부분을 인공으로 만드는 수준으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딥러닝의 수준이 상당히 진전된 셈이다.
이제 잠시 멈추어 인공지능과 로봇의 활용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볼 시점으로 보인다. 그렇지 아니하면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기 어려워 보인다.
잘못 방심하다가는 시대의 흐름이 뒤쳐지고 나아가 디지털혁신으로 나아가는 기차를 놓치는 우를 범할 것 같은 두려움이 앞선다. 좀더 디지털혁신에 대하여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융합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