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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융합

글 | 김진 기자 2021-08-14 /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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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예술분야에의 집중도 중요하지만 향후에는 여러에술의 융합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의 일상 생활로의 침투정도가 의미를 가질 것이다. 과거와 같이 일상이 예술활동과 별도로 분리되는 것에 대하여도 거부반응이 일 것으로 보인다.

 

즉 일상이 여러 예술활동이 되기 위하여서는 인공지능 등의 도움을 받아 좀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융합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과거와는 달리 전문영역과 일반 기초 영역과의 괴리가 점차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뛰어 넘기 어려운 전문영역이 인제 인공지능 등의 도움을 받아 일반인도 쉽게 이를 접하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각종 음악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음악을 가상악기를 통하여 구현하도록 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느 리듬과 멜로디를 가상악기로 하여금 이를 연주하게 하고 나아가 이를 감상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스스로 편곡을 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나아가 이를 들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형태로 이를 악보화하는 것이 간단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음악 악기 등을 연주하는 데에 익숙하지 않거나 초보라도 하더라도 가상악기를 통하여 이를 연주하여 스스로의 곡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나아가 이를 편집하고 나아가 이를 악보화하는 과정이 아주 간단하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것도 사진을 이용하여 그림으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고 나아가 편집기능을 통하여 이를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그림으로 바꾸는 것이 아주 간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각종 특별효과를 주는 것 역시 그리 어렵지 않다. 

 

또한 음악과 미술이 한 공간에서 동시에 재현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여러 프로그램이나 인공지능을 통하면 일반인도 마치 음악, 미술 등 예술분야의 전문가 못지 않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제 예술은 일반인에게 좀더 친숙한 형태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마음껏 적극적인 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술분야의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가 많이 완화됨으로써 예술이 예술전문가 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대중이 다 같이 즐기는 공유물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좀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수동적으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를 즐기게 되는 세상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시대에 즈음하여 좀더 효율적이며 가성비 있게 예술의 세계로 들어가 이를 일상과 융합하여 즐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더 이상 예술에 대하여 거부감이나 부담감을 가지지 않고 좀더 여유를 가지고 일상을 예술로 만들어 가는 의미있는 여정에 모두 동참할 시점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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