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이후에 집값이 급등하였다. 평당 1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혹자는 평당 2억원까지 예상한다. 물론 이는 핵심중의 핵심아파트를 말하는 것이다. 소득대비 짒값을 고려하면 좀 너무 높은 것 같기도 하다. 맨하탄은 센트럴 파크 주변의 고급아파트보다도 더 비싸보이니 약간의 버블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 문제는 덩달아 전국의 집값이 다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서울 근교의 집값도 결코 낮지 아니하다.
그러다 보니 이제 주식뿐만이 아니라 부동산도 글로벌화해야 될 모양이다. 동유럽의 경우 ONE BED ROOM이 한달에 100 달러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이는 동절기인 비수기이고 전망도 없는 곳이기는 하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너무 싸다.
그렇다. 이제는 눈을 해외로 돌리자. 해외에서 근무하는 데에 아무런 장애가 없다. 모든 업무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면 굳이 비싼 한국에 있을 필요가 없다. 특히 겨울의 추운 날씨를 생각하면 열대지방이나 남반구로 가면 해변가에서 서핑이나 수영을 즐기며 또한 골프도 즐기며 삶과 일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다. 물론 돈을 빌려 집 등을 구입하는 경우의 금융부담과 미래의 시세차익 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집을 구입하는 것이 낫다면 소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해외에 굳이 집을 소유하는 것 보다는 필요할때에 이를 이용하는 것이 거 현명할지 모른다. 에어비앤비를 활용하거나 현지의 부동산을 활용하면 아주 멋진 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좀 여유가 있으면 멋진 호텔에서 상주할 수도 있다. 문제는 현금흐름이다.
디지털노마드가 된다면 한국부동산을 팔아서 매년 해외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명소와 멋진 주택을 즐기면서 좀더 다이나믹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결단이다. 물론 한국이 여러가지로 편하다. 그리고 정서적인 안정감이 있다. 그러나 다소 불편하더라도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 새로운 경험과 문화를 즐기는 것 역시 이에 못지 않게 설레이게 할 것임에 분명하다.
기존의 구태에서 벗어나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좀더 자유로운 삶을 설계해보자. 좀 남과 다른 삶을 살아보는 것은 의외로 흥미진진하고 삶을 좀더 활기있게 만들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비즈니스의 온라인화가 선행되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 부분부터 먼저 해결을 하자. 이 부분만 해결되면 나머지는 부차적이고 지엽적인 문제일 뿐이다. 더 멋진 글로벌 대장정을 꿈꾸며 힘차게 나아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