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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예술화하는 작업의 의미

글 | 박연정 기자 2021-08-11 /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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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보디빌딩을 하면서 대회에 나가기도 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가장 사랑해야 할 스스로의 건강 등을 위하여 스스로를 예술작품화하는 과정으로 본다면 더 없이 의미있는 작업임에 분명하다. 

 

물론 어떻게 만드는 것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지에 대하여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거울속에 비쳐진 스스로에 대하여 나름의 자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작업은 분명 필요해 보인다. 

 

물론 근육질의 몸매도 좋다. 그러나 이 방향성은 자신의 철학과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거울 속에 비친 스스로가 자신에게만은 아름다워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객관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스스로가 자신의 주어진 여건하에서 밝은 모습으로 느낄 수 있다면 이는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바른 자세, 적정한 몸무게, 균형잡힌 몸매, 밝고 건강한 미소, 정갈한 몸, 자연스럽게 풍겨나오는 자신감 등등

 

스스로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스스로를 아름답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스스로를 많이 관찰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에 익숙해져야 한다. 또한 그 와중에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중 자신만의 나름의 매력포인트를 중점 관리하고 나아가 이를 집중적으로 긍정적으로 표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이런 모습이 객관적으로는 그리 뚜렷하지 않아도 된다. 스스로 느끼는 감정이 중요하다. 

 

지금부터라도 평생의 프로젝트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는 시간을 가지자. 무엇보다도 스스로에 집중하자. 그리고 그 중에서 나름 자신에서 가장 자신감있는 부분을 찾아보자. 그리고 그 매력포인트를 집중적으로 관리발전하여 스스로의 브랜드로 만들어 보자. 

 

이러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운동이 될 것이다. 다만 너무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라고 본다. 30년 내지 50년이라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철학과 가치관에 따라 나름 멋진 스스로를 연출해 나가는 노력을 한번 기울려 보자.

 

이세상에서 가장 돌보고 사랑해야할 존재가 바로 자기 자신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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