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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공간의 새로운 창조필요성

글 | 이동선 기자 2021-08-10 /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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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에 대하여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실제로 많은 경우가 전원생활을 하다가 2-5년후에 다시 도심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전원생활에서 불편함이 많기 때문이다. 자연은 좋다고 하지만 도심에 비하여 불편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를 간과하게 되면 당연히 도심으로 회귀하게 될 것이다. 

 

그러기에 전원생활에 대하여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전원생활을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생활의 보금자리로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즉 도심에서 오프라인생황을 즐기고 온라인 활동을 전원생활에서 즐기는 것이다. 오프라인 상으로는 전원생활이 불편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전원생활은 제한된 공간에서 온라인생활을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 수 밖에 없다. 

 

즉 이 공간에서 전세계의 사람들과 교류하는 장소로 만드는 것이다. 온라인 상으로 즐기는 것이기에 오프라인 상의 불편함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1-3일 정도 스스로의 환경과 여건에 따라 정한 일정하에서 전세계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보자. 그리고 그 공간에서 세미나, 전시회, 연주회 그리고 만찬을 한번 멋떨어지게 해보자.

 

국내인과의 교류보다는 해외와의 교류에 촛점을 두자. 시골에 위치한 전원공간에서 멋진 메타버스의 세상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그 와중에 멋진 에술의 향연도 맛보자. 

 

물론 이런 생각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는 하다. 그러나 오프라인 상의 열악함 때문에  가성비 있게 멋진 메타버스세상을 연출하는 데에는 분명 이점이 있을 것이다. 시간을 두고 많은 고민으로 한번 멋진 메타버스세상을 연출하면서 간간이 멋지 오프라인 상의 예술의 향연도 열어보는 것이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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