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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글로벌 프로젝트: 디지털혁신의 의미와 파장

글 | 김승열 기자 2021-08-08 /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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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은행의 비대면 금융이 확대되자 지방은행의 수익성은 저하되고 대형은행의 수익률은 증가되었다고 한다. 이 사실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즉 온라인화가 가속화될 수록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될 것이다. 특히 승자 독식의 현상이 가속화될 수 밖에 없다. 

 

이는 디지털혁신에 즈음하여 주목해야 할 점이다. 즉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지게 되면 경쟁력이 미흡한 기업의 경우는 생존 그 자체도 보장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시장도 글로벌시장으로 확대될 수 밖에 없다. 그럴 경우 글로벌 1등이 아니면 비록 국내에서 1등이라고 하더라도 생존의 가능성이 미약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면 상황은 심각해 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세계1등 기업이 되느냐 아니면 기업활동을 포기할 것인가 할 정도의 기로에 놓인 셈이다. 그렇다면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세게 1등기업에 자본을 투자하여 그 수익을 같이 나누는 방법으로 나아가는 방법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면 향후 사업을 수행하는 것에 대하여 좀더 생각을 달리해야할 시점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지 아니한다면 매출부진 등 뿐만이 아니라 비용증가 등으로 인하여 사실상 사업을 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기 떄문이다. 다만 그런 상황에 이르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므로 다소의 진입장벽 등이 있는 분야의 경우에 나름의 경쟁력 적어도 국가 등 지역단위로 1-2 등 지위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아니하면 시간이 지날 수록 그 경쟁력을 잃게 되어 마침내 시장에서 퇴줄될 수 박에 없을 것이기 떄문이다. 

 

이런 사정하에서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보다는 투자소득으로의 변화가 불가피 해 보인다. 그러기에 최근에 전세계적으로 젊은 이들 사이에 주식투자 등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가고 있는 모양이다. 

 

물론 완전한 디지털 전환에 이르기 까지에는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므로 다소의 여유는 있어 보인다. 그러나 기술의 혁신이 워낙 급속히 이루어져 이를 가름하기 아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에 대비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자신의 비즈니스를 디지털로 완전히 변혁하여 나름 세계시장에서 한번 겨루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행여 성공을 하게 되면 대박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하면 근로소득관련하여서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투자수익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가 없어 보인다.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에 맞게 스스로 기획하고 설계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제 그 어느 시대보다도 엄청난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대이다. 따라서 그 방향성 등과 아울러 스스로만의 생존전력을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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