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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금융공부를 처음부터 시작해 보자

글 | 석지현 기자 2021-08-07 /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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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위기 떄 금융에 대한 일반인들의 반감은 거의 극도에 달하였다. 소위 말하는 파생상품에서 너무 과도한 레버리지를 일으켜 그 위험성으로 인하여 금융질서가 무너지고 이로 인하여 엄청난 피해를 서민들이 받게 되었기 떄문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복잡한 긍융상품의 구조를 일반 서민들은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할 정도였기 때문이다. 즉 관련 정보 등을 제대로 공개하지 아니하여 억울하게도 금융소비자 들이 그 모든 리스크를 부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에 대한 불신은 극도로 하였고 나아가 금융업종사자 들에 대한 적개감 마져 크게 일어났다.

 

이는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두가 금융에 대하여 좀더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아니하면 계속 이로 인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금융공부에 좀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고는 디지털 시대의 여러 어려움을 제대록 극복하기 어렵기 떄문이다. 

 

또한 앞으로는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정적인 직업군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는 곧 근로소득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저하게 줄어 들 것임은 명백하다. 그렇다면 패시브 인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수 밖에 없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일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주식 및 주가의 특성 등을 제대로 알고 주식투자에 임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아니하면 항상 피해만을 보게 될 것이다. 벤자민 그레이엄 등은 전문투자가보다도 일반 투자가가 더 유리한 점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더 경쟁력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해당 분야내지 기법에 좀더 집중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부터라도 금융공부를 좀더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세상은 배운 만큼 그리고 아는 만큼 보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세상이 바뀌고 있다. 이런 상황하에서 제대로 배워서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금융공부는 그 어느 것에 우선하여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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