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음악과는 달리 미술품의 경우에 원본작품을 전부 매도하는 방법외에는 달리 수익화(MONETIZATION)을 할 방안이 없었다. 물론 일부 국가의 경우는 추급권이 인정되었으나 이 역시 미흡한 부분이 적지 않다.
이에 반하여 NFT의 경우는 디지털작품이어서 디지털 플랫폼에서 이를 유통하는 것이 쉬워졌다. 그래서 이를 거래하는 거래소의 등장으로 NFT를 극히 적은 자본으로 지분을 구매하여 지분소유자가 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아가 해당작품을 메타버스 세상에서 이용하게 하여 이에 대한 이용료를 받는 방법으로 수익화가 가능해 졌다. 이에 따라 지분소유자들이 그 수익을 각자의 지분에 따라 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작가, 일반 대중 그리고 해당 작품을 이용 내지 감상하려는 모든 사람이 다 같이 행복해질 수 있는 여건 및 시장이 출범하여 온 것이다.
향후 미술가 들은 오프라인 상의 작품보다는 디지털 작품인 NFT에 좀더 주력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그리고 디지털환경의 특성에 의하여 그 가치평가가 대중이 투명하게 책정하게 될 것이고 또한 이의 감상 등 모든 것이 제한없이 가능해 질 것이다.
이제 이 시장에 좀더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이 시장의 활성화는 향후 미술 창작활동의 창작의지 고취, 대중의 작가와 역사적인 동업관계 설정 나아가 디지털 미술픔의 대중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임에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