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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평론가의 미래 전망

글 | 김진 기자 2021-08-04 /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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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근로에 투입되는 시간이 과거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비자라 향후 인공지능의 영향으로 그 정도가 더욱더 심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인간은 남은 시간에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이는 향후 비즈니스의 전망과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아무래도 스스로 좋아하는 부분에 좀더 집중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이고, 나아가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그 무엇을 찾아 나갈 것이다. 

 

따라서 스포츠 영역은 과거에 비하여 현저하게 발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락성 스포츠 역시 발전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E-SPORT는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철학이나 문학적인 소양에 대한 욕구도 증대될 것이다. 또한 각자의 용모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 이와 관련한 산업이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미용, 건강보조식품, 의약품, 성형 등등

 

그리고 인간의 영원한 바램인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연 어떠한 것이 아름다움인지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어 미학에 대한 학문적 발전은 더욱더 각광을 받을 것이다. 

 

아울러 예술적 활동 역시 더욱더 활발해 질 것이다. 그리고 예술이 차지하는 비중 즉 일상이나 비즈니스에서의 위치는 더욱더 중요해지고 그 역할이 증대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예술가는 과거 중세시대의 성직자 이상의 위상을 가질 지 모른다. 다만 에술적인 활동은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일반인도 쉽게 어느 정도의 경지에 이르게 되어 예술인의 전문성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에 따라서 예술분야의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이 더 중요해 질 가능성이 높다. 즉 예술에 대한 오피니언 리더가 일반인에서도 나오게 될 것이만 어쩄든 예술부분의 오피니언 리더의 그 위상은 더욱더 높아질 것이다. 

 

그렇다면 예술부분에서 그 가치를 평가하고 이에 대하여 평론을 하는 예술평론가가 가장 선망의 직업으로 우대받는 세상으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부터라도 좀더 예술을 가까이하고 나아가 이에 대한 소양을 높히고 나아가 예술분야에서의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자질을 스스로 함양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런 과정은 스스로가 즐길 수 있어야 함은 당연하다. 그런 배움의 과정이야 말로 불확실한 미래와 현재의 삶을 즐기는 가장 현실적으로 현명한 방안일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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