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영끌투자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견 보기에도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와 같은 대중의 동화현상은 곧 이런 흐름이 끝물이라는 점은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이 중요한 자산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이를 사용하거나 이를 투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부동산이 가지는 스스로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재조명 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 그간은 너무 투자목적으로만 바라본 편향적인 시각과 사고가 문제가 되고 있다.
부동산의 용도는 각자에 따라 다르다. 물론 공통적인 요소가 없지는 아니하겠지만 전체적으로 미약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미 테이블에 올려진 부동산에 대하여 자신만의 가치평가체계에 대한 나름의 시각이 중요하고 나아가 자신만의 의미가 중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