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하여 매일 운동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의외로 이를 실천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비즈니스로 바쁘거나 아니면 그 반대의 경우에도 똑같아 보인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오히려 운동을 하는 즐거움을 해칠 것으로 보인다. 매일 운동을 해야 한다는 강박감은 스스로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여 스트레스가 되고 나아가 여러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떄문이다.
모든 움직임이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상당한 운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심지어 혹자는 숨쉬는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특정 일에 몰두하는 것도 일종의 운동인 셈이다. 다만 이를 즐기면서 쾌적한 마음으로 실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 운동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필요가 있지 아니할까? 물론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한다면 바람직하지 않다. 스탠딩 책상을 이용하여 서서 일을 하거나 업무시에도 좀 여유를 가지고 자주 일어나서 사무실 내를 다니면서 가볍게 이야기를하거나 점심시간에 주위를 가볍게 걸어다니는 등 일련의 행위를 즐겁게 한다면 이 역시 훌륭한 운동이 아닐까 생각한다.
너무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다소 의문이 있다. 너무 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에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도 있기 때문이다. 그저 마음적으로 평온하고 즐거운 상태로 몸의 움직임을 가지는 것이 몸과 마음에 좋고 나아가 신체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너무 무리하지 않고 오히려 일상의 모든 행동에서 운동의 대안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해 보인다. 굳이 너무 고정관념하에서 운동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고 일상과 비즈니스의 모든 활동에서 몸과 마음의 평온하면서도 즐거운 움직임을 즐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