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급속한 흐름이 느껴진다. 그렇다면 이제는 스스로 만의 아바타가 중요해 질 모양이다. 메타버스 세상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대리인이 필요하기 떄문이다.
따라서 어쩌면 아바타 수 만큼의 세상을 만들고 나아가 그 수 만큼의 인생을 즐길 수 있을 지 모른다.
비대면 세상인 메타버스에서는 자신이 만든 나름의 캐릭터과 의미가 있는 시대로 진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곧 스스로가 수많은 인간을 스스로 복제생산하는 것과도 같은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아바타를 통하여 수많이 다른 인생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얼마나 짜릿한가?
이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물론 편견을 가질 필요는 더욱 더 없다.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에서 마치 하나의 창조자 처럼 기존의 한계에서 벗어나 경험의 폭을 무한대로 넓힐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부터 과연 어떠한 아바타를 만들고 나아가 이들에게 어떠한 인격 등을 부여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할 시점이다. 그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신세계가 눈앞에서 벌어질 날이 그리 길지 않을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