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Real Estate Broker의 미래

글 | 유환일 기자 2021-08-01 /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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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미국의 경우에 부동산 중개인의 경우에 보수가 높다. 따라서 한국이민자 들의 경우에 부동사 중개인으로 활약을 하면서 경제적인 기반을 잡을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런데 지금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 중간자인 브로커들의 미래는 어떠할까?

 

디지털시대에는 모든 것이 직적 거래가 되어서 중간자 들이 역할이 사라지고 있다. 즉 기업의 인수합병등에 있어서도 IB의 역할이 축소되어 빅테크 기업의 경우에 자신들이 IB의 도움없이 스스로 진행하는 건도 적지 않아 보인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부동산 중개인 역시 인공지능 등에 의하여 곧 사라질 직업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오히려 반대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데에 가장 앞설수 있는 직업군이 바로 공부동산중개인이라는 생각도 든다.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의 형평성, 합리성을 담보하기 위하여는 중간자가 필요하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부분도 법제도적으로 해결하여 더 이상 브러커가 없게 될 지는 모른다. 그러나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는 소수의 엘리트 부동산 중개인의 수요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즉 다시 말하면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여 그 효율성을 높이되 고객친화적이며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수의 최고전문 부동산 중개인에 대한 요구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오히려 생존경쟁에서 생존만 할 수 있다면 부동산분야에서 부동산 중개인의 역할은 더욱더 중요해지고 나아가 전문화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그 수요가 바뀔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이러한 수요에 맞추어 스스로를 혁신시키고 나아가 디지털 혁신에 주력한다면 그 미래는 더욱 더 밝아 보일지 아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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