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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라는 협동조합을 좀더 발전시켜 보자

글 | 이동선 기자 2021-07-31 /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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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 은행이 아닌 지역조합의 경우는 좀 독특하다. 다름 아닌 협동조합으로 구성되어 있기 떄문이다. 따라서 지역 농협을 운영하고 각종 영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서 농협 조합원에 대하여 이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하고 나아가 이익금을 적립하여 추후조합원 탈퇴시에 이를 지급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에 따는 수익륭이 상당히 높은 것 역시 사실이다. 그만큼 조합원친화적으로 변모하여 조합원들 여기 이에 만족해 하고 있어 보인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경쟁력있는 조직 형태가 바뀌고 있다. 그간은 이익에 집중된 영리회사가 가장 효율적인 조직으로 이해되고 있었으나 지금은 약간의 의식전환이 있다.

 

즉 이제는 하나의 사회적 기업이 더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사회적 기업은 그 영향력이 높다. 따라서 이들의 사회적 역할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런 시각에서 보면 역사가 긴 전통의 농협이 아니러니 하게도 디지털 시대에 가장 경쟁력있는 의미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농협이라는 조직을 좀더 연구하여 이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물론 지금도 나름 잘 운영되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새로운 경쟁력 있는 조직체로 농협을 한단계 차원이 높힐 수 있도록 범정부차원의 대응과 그 방향모색을 기대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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